안녕하세요.
part2로 돌아왔습니다.
시루펜푸시는 두 가지 컨셉의
빌라가 있는데 두 컨셉 중
첫 번째 컨셉 비치빌라에서의
이틀을 포스팅하려고요.
경비행기를 타고 시루펜푸시에
도착한 저희는 먼저 비치빌라에
머무르게 되었습니다.
------<여기서 팁주는 TIP>------
저희는 여행지의 팁문화를 조금
공부하고 와서 10만원을 5달러와
1달러짜리로 환전하여 왔습니다.
얼마였는진 기억이 안나요ㅠㅠ
정리하자면
자고 일어나가서 조식 먹을 때
청소요청 해놓고 2달러,
조식, 석식 등 식사 후에 식탁 위에
2달러,
담당 버틀러(담당아내원)에게
하루에 5달러,
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이렇게 줬어요. 정답이 따로 있는건
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고, 리조트 내
서비스는 다 팁 인클루드 내용이라
안 주셔도 무방 합니다. 그렇지만
임금이 매우 적다고 하던데 이 팁이
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.
자여기서 위에 영상의 주인공은
저희 담당 버틀러 아이비에요.
뭐 허니문이라 방을 약간
업그레이드 해줬다는 대화내용..
골프카트와 같은 이동수단을
이용하여 저희가 이틀 묵을
비치빌라에 도착하였습니다.
입구는 이렇고요. 캬 입구부터
감성 좋고
요기는 사진을 이쁘게 못 찍었네요.
요런 입구를 지나서~
지은지 얼마 되지 않아서
룸컨디션은 최고 인거 같아요.
허니문이라는 문구가 저희를
환영했습니다.
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
행복했던 비치빌라 룸 자랑 좀
간단하게 할게요.
왼쪽사진과 같이 침대방
옆에 방이 하나 있고요.
큰 티비가 무려 두 개나
있지만 실제론 노트북으로
영화봤어요. 자막이 영문이더군요
오른쪽 사진은 허니문 침대에서
바라본 오션 입니다.
꼭 그림같죠?
근데 진짜 사진이에요.
믿어주세요^^
샤워실 및 화장실은 찍진 않았지만
깔끔하고요. 따뜻한 물 빵빵하게
잘 나와요!
뒤 쪽에는 야외 욕조가 있어서
따뜻한 물에 거품을 풀어
몸을 풀어주기도 할 수 있어요.
거품놀이를 하면서
요 귀여운 녀석도 목격!!
자주 실내까지도 침투했다가
나가기도 해요.
그래도 귀여우니 놀라지
마세용~~!
짐을 다 풀고나서
우리는 바로 앞 바다구경을
나갔어요.
여기를 지나서
구경을 하고 얼른 바다에서 놀다가
배가 고파 간식타임!!
올인클리시브를 선택하지 않은
저희는 하프보드 + 베버리지를
신청했어요.
즉! 점심은 제공 X
그래서 컵라면과 김치를 준비
해갔습니다.
(FEAT. 고추참치)
세 끼를 다 먹는 것 보다는
라면을 먹은게 신의 한 수 라고
생각합니다. 한식에 대한 그리움을
잊게 해주는? 그런 요소 인거죠.
아참!
먹을 것을 먹고 바로 안치우시면요.
이렇게 되요. 까마귀들이
초토화 시킵니다.
저는 개인 적으로 소라게가
너무 귀여웠어요.
걸어다닐 때 조심조심
돌아댕겼읍죠.
자 이제 선셋 감상들어가시겠습니다.
불행히도 저희는 날씨가 안좋아서
선셋은 첫날에 밖에 못 봤어요.
그래도 뭐가 됬든 선셋은 아름다운
풍경인거죠.
그럼 다음은 워터빌라 편에서 뵐게요.
휴일인데 포스팅하라고 깨워주는
요 악동 둘 ㅠㅠ 밥 챙겨주고 포스팅
아침부터 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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